서울 수도권에 대규모 주택 공급 예정 - 6년간 42만 7000호

서울과 수도권에 대규모 주택이 공급될 예정입니다.
향후 6년간 총 42만 7천호의 공급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어느 지역에 어떻게 공급할 예정인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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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1만호 : 신규 공급 계획
* 8만호
서울과 인근 지역의 그린벨트를 해제하여 공급합니다.
단 땅 투기 수요를 차단하기 위해 신규택지 발표 때까지 서울 그린벨트 전역 등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할 예정입니다.
* 2만호
서울에 인접한 3기 신도시 등 수도권 공공택지의 토지이용 효율화를 통한 공급
* 11만호
빌라 등 비아파트를 신축매입임대로 신속 공급합니다.

 

2. 21만 7천호 : 기존 공급 계획분 조기 공급
* 17만 6천호
재건축·재개발 촉진특례법(가칭)을 제정해 향후 6년 동안 17만 6000호를 조기에 착공할 예정입니다.
재정비 절차를 대폭 통합·간소화해 재건축·재개발 기간을 3년가량 단축하고, 조합원 취득세 감면, 추가 용적률 부여 등을 통해 사업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 4만 1000호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내년까지 착공하는 경우 미분양 발생 시에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매입하는 등 수도권에서 4만 1000호가 조기 공급되도록 유도할 계획입니다.

 

요새 다시 부동산 시장이 상승 추세로 돌아서고 있는데요,
이러한 대규모 공급 계획이 집값을 안정화 시키는데 영향을 끼칠 수 있을까요?
사실 금방 공급될 계획이 아니아 6년 정도의 시간이 걸릴 것이기 때문에 큰 효과가 있을지는 의문이긴 합니다.
보통 부동산 공급 계획은 처음 계획보다 늦어지는 경우가 많기도 하고요.

어쨌든 앞으로 부동산 정책이 어떻게 바뀔지, 시장이 어떻게 변해갈지 계속 지켜봐야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기사 링크 : https://m.korea.kr/news/policyNewsView.do?newsId=148932418&pWise=mostViewNewsSub&pWiseSub=B2#policyNews

서울 ·수도권에 6년 간 42만 7000가구 이상 대규모 주택 공급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