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의 평균값이 11억을 돌파했다는 소식입니다.
작년 9월 매매값 평균이 10억원을 돌파한 이후로 1년도 채 되지 않아 11억을 돌파하게 되었습니다.
강북과 강남의 매매가격은 약간 차이가 있는데요,
강북의 경우 평균 8억 7800만원, 강남은 평균 13억 1600만원 정도라고 합니다.
서울 아파트의 매매가 평균은 이번 정부 초기 2017년 5월에 6억원을 갓 넘는 수준이었습니다.
이번에 4년만에 11억원을 돌파한 것이니 83% 정도 상승한 것입니다.
한국부동산원에서 매주 발표하는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의 매매가격 상승률이 전국적으로 비교해 봤을때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닙니다.
2021.04.26 - [부동산/정책.뉴스] - 2021년 4월 3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 (한국부동산원,20210419)
2021년 4월 3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 (한국부동산원,20210419)
지난번에 한국부동산원에서 지난 4월 15일에 발표한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대해 포스팅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2021.04.17 - [부동산/정책.뉴스] - 2021년 4월 2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 (한국부동산
ceciliaj.tistory.com
하지만 서울의 원래 매매가격 자체가 다른 지역보다 높으니 상승률이 적더라도 절대 상승금액은 클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1억원에서 10% 오르면 1000만원 상승한 것인데, 10억원에서 10% 오르면 1억원이 상승하게 되니까요.
서울에서도 높은 매매 상승률을 보이는 곳은 지역별로 차이가 있었습니다.
주로 개발 호재, 또는 재건축의 기대감이 있는 곳 위주로 상승한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강북 3구(강북구, 도봉구, 노원구)의 상승률이 높은 것 같습니다.
4월 들어 상승률을 전월과 비교해 볼 때 서울 전체의 평균 상승률은 0.74% 정도 된다고 하는데요,
강북구의 경우 1.97%, 도봉구는 1.76%, 노원구는 1.44% 의 상승률을 보였다고 합니다.
평균 대비 2~3배 가까운 상승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중앙일보 기사 링크 : news.joins.com/article/24044357
서울 아파트 평균값 11억 뚫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 가격이 83% 급등하며 사상 처음으로 11억원을 돌파했다.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2017년 5월 6억708만원이던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맷값은 4년 새 83% 상승
news.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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